본문 바로가기

Issue - 사회,시사

도가니를 통해서 본 광주인화학교보다 실상은 더 참혹했다

최근 영화 도가니가 화제의 중심이 되고 있다. 도가니는 공지영님의 소설 도가니가 원작이다. 청각 장애인(농아)들을 대상으로 한 광주 인화학교에서 벌어진 사건이 주된 내용이다.

실제로는 더욱 참담했다. 교장이하의 묵인이 이뤄진 가운데 원생들에 대한 폭행은 도를 넘어섰다. 2005년도 뿐 아니라 그전의 졸업생들에게도 이런 폭행이 일어났다는 것으로 보아 수년간에 이뤄진 폭행이었다. PD수첩이 2회에 걸쳐 자세한 내막을 파헤쳤다. 아래 그 일부를 올려 본다. 실상은 영화 도가니보다 더욱 잔인했던 것이다.


지금 다시 회자되고 있는 광주인화학교 사건은 더욱 철저한 조사를 해야 한다. 나쁜 짓을 저지른 선생이 여전히 인화학교에 복직해서 애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