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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스포츠

김연아 오서코치와 결별 오서는 아사다마오 코치로?

피겨여왕 김연아선수가 브라이언 오서코치와 결별했다. 김연아의 어머니이자 올댓스포츠의 대표인 박미희씨는 8월 2일 토론토에서 오서코치를 만나 결별통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서코치 측은 " 이유를 밝히지 않은 갑작스런 통보였다." 고 밝혔다.


김연아는 2007년 부터 오서코치와 손발을 맞췄다. 그 후 피겨 그랑프리 우승,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피겨 금메달 등 화려한 전적을 남겼다. 하지만 김연아와 오서코치의 결별설은 최근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그 한 이유로 최근 한국에서 열린 '올댓 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에 오서코치는 참석하지 않았다. 아이스쇼마다 총감독 역할을 했던 오서코치였다. 대신 김연아의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씨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한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브라이언 오서코치의 영입에 공을 들여온 아사다 마오가 최근 타라소바 코치와 계약을 끝냈다. 그후 새 코치를 찾고 있는 중이다. 오서코치가 아사다 마오와 손을 잡을 수도 있다" 고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서와 아사다 마오가 계약을 맺진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