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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스포츠

여자월드컵 포상금은? 지소연해외진출 가능성은?

여자월드컵(20세이하 여자청소년 월드컵) 3-4위전에서 한국은 후반 4분 결승골을 터뜨려 콜롬비아를 1대0으로 눌렀다. 한국은 역대 최고 성적인 3위를 기록하였다.

한편 여자월드컵 3위의 포상금은 5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다. 500만원은 청소년대회 전례를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축협은 이번 여자축구가 선전을 함에 따라 협의후 더 많은 포상금을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3-4위전은 지소연의 결승골로 승부가 났다. 지소연은 8골을 넣었기에 특별한 이변이 없는한 실버슈를 확정지었다. 이번대회에서 지소연이 실버슈를 수상하면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브론즈볼을 수상한 홍명보 감독 이후 8년만에 피파 주관 개인상을 수상하는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또한 지소연은 골든볼 후보에도 올라있다.

지소연의 진가가 발휘된 이번 여자월드컵에서 지소연의 외국진출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여자프로리그에서 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