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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워리어, 키보드 앞에서...

재밌는 사진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키보드 워리어 사진입니다. 일단 보시죠.


키보드 앞에서 나는 바다도 가를 수 있다.
키보드 앞에서 나는 키 185에 몸무게 75의 간지남
키보드 앞에서 나는 대통령도 부럽지 않다.

그림안의 저 분은 애굽(지금의 이집트)에서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탈출시킨 모세입니다. 뒤의 양쪽으로 갈라진 것은 홍해입니다. 바다가 갈라지는 모세의 기적 장면입니다. 십계라는 영화에서도 나오죠. 모세가 들고 있는 것은 원래 십계명 석판인데 그걸 키보드로 바꿨습니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패러디한 재밌는 짤방입니다.

나는 악플러가 싫어욧


모세가 키보드를 때려 부수려는 것을 보아 키보드워리어를 처단하자는 뜻으로 생각되네요. 악플러들을 향한 경고의 메세지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