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한 사이트에서 이명박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한장이 이슈가 되었다. 지난해 말 중국 네티즌에 의해 올려진 사진은 '이명박 대통령이 과거 학생운동 당시 검문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찍은 사진'이라는 설명이 쓰여 있었다.
다른 의견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이 1960년대 박정희 정권에 대항하는 학생운동 당시 경찰의 미행이나 불심검문을 피하기 위해 여장을 한 것'이라는 설명도 올라왔다. 사진 속 인물은 현 이명박 대통령의 모습과 매우 비슷하다 실제 이대통령은 1964년 고려대 경제학과 재학 시절 한일국교정상화 반대시위를 주도한 경영대 학생회장이었다. 학생운동을 하던 대학생들은 경찰의 집중 감시를 받던 시절이었기에 저런 변장의 가능성이 있다.
저 떠도는 사진이 현 이명박 대통령과 동일인물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여러모로 비슷한 점이 많은 것으로 보아 같은 인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