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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사회,시사

신종플루 두번째 사망자 발생 - 증상과 예방법

어제(15일)에 신종플루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 발생이후 불과 하루만에 두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외에 나가지 않은 여성으로 신종플루 감염에 따른 합병증인 급성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63세의 여성분입니다.

이러다가 더 많은 국내 환자들이 목숨을 잃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신종플루는 바이러스로써 일반적인 항생제로는 치료되지 않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급성폐렴으로 발전해 치명적인 위험을 가할 수 있기에 노약자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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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의심되면 보건소나 129로!

신종플루의 전염은 사람간의 재채기나 기침으로 전파됩니다. 증상은 발열, 콧물, 인후통, 기침, 설사, 무력감이 나타납니다. 신종플루 자체보다 더 무서운 것은 합병증으로써 가벼운 호흡기 질환부터 급성폐렴, 호흡부전등이 나타나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제로는 타미플루, 릴렌자 등을 씁니다.

예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요령은 손씻기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므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 또 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는 것을 삼가해야 합니다. 외출후에는 손을 흐르는 물에 비누로 20초 이상 씻는 것을 권장합니다. 또 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합니다. 외출에는 마스크 착용도 좋습니다.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은 가능하면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