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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사회,시사

신종플루 국내 첫사망자 발생 - 이제 안심은 금물

그동안 신종플루가 전세계를 휩쓸었다. 멕시코, 미국, 동남아 등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신종플루로 인해 사망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사망자가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신종플루로 인한 국내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신종플루에 감염된 50대 남성이 폐렴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했다고 한다. 그동안의 안심이 일시에 불안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신종플루는 국내에서 힘을 못쓴다느니 김치나 고추장 때문에 걸려도 심하지 않다느니 하는 여러 추측이 있었다. 그건 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나오기 전의 이야기다.

이제 국내 사망자도 발생했으니 보건복지가족부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신종플루에 대한 대책을 바꿔야 한다. 그동안의 격리 위주의 정책에서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로 말이다. 타미플루라는 약이 신종플루에 가장 잘 듣는다. 이약을 가능한 많이 확보해야 한다. 현재 카피약 개발도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효능이 같은 복제약이라도 일단은 많이 만들어야 한다. 죽고 나서는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아래는 보건복지가족부가 권장한 신종플루 예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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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감염 사망자가 더 늘어난다면 마스크 착용 필수와 대중들이 많이 모이는 집회등을 차단해야 한다. 온 국민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경각심을 가지고 신종플루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간단하게 하루 5번이상 손을 비누로 씻기라도 실천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