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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변종플루 유행 - 우크라이나 변종플루는 변형 신종플루?

신종플루에 이어 우크라이나 지방에서 변종플루로 추정되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지난달 28일 이후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은 호흡기 질병환자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유행중인 바이러스는 폐렴 증상을 동반하고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며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신종플루의 변형플루가 아닌가 의심되어 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11월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신종플루의 변종플루로 추정되는 바이러스의 감염환자는 100만명 이상이며 그중 200여명이 사망했다.

한편 WHO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결론적으로 바이러스성 폐렴증세를 일으키는 우크라이나의 인플루엔자는 신종플루(H1N1)의 변종플루는 아니라고 하였다. 예비실험을 실시한 결과 어떤 변종도 발견되지 않았으며 신종플루의 바이러스 유전자는 225번째 염기서열의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변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따라서 치사율이 높은 변종플루의 증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확언했다.

한국 역시 최근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예의 주시하고 있다. 변종플루까지 확산되면 그 공포와 여파는 엄청날 것으로 추측된다.

신종플루 예방백신접종을 빨리 해야 겠군요. 노인이나 어린이는 빨리 맞도록 하세요. 또한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은 가기를 삼가하는 것이 신종플루예방의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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