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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연예,TV

김연아 광고모델로 써 말어? 고민중인 광고주들

벤쿠버 동계올림픽의 피겨여왕 김연아를 두고 광고주들이 고심에 빠졌다. 금메달 획득이후 치솟은 몸값이 그 이유. 높은 몸값은 부담이 되지만 광고모델로 쓸 경우 김연아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상 그 위력과 영향은 상당할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김연아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민은행, 나이키 등 굵직 굵직한 광고만 여러개를 하고 있다. 이중 KB국민은행은 3월말까지만 하고 그 이후는 계약연장을 하지 않을 방침이다. 단 스폰서십은 연장한다.

다른 광고주들도 김연아와의 광고를 희망하고 있으나 높아진 몸값에 선뜻 콜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오히려 다른 금메달리스트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