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 사회,시사

문국현을 뽑았던 은평을 주민들이다.

카르제 2010. 7. 28. 23:29

2008년 3선의 집권당 실세이자 MB의 왼팔이었던 이재오를 버리고 문국현을 택했던 은평을 주민들이다.

이번 보궐선거에서 이재오의원이 되었다고 은평구 주민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쓰레기일 뿐이다. 이재오 대항마로 장상이 뭐냐? 이건 겨묻은 개를 똥묻은 개가 나무라는 격이다. 국무총리 서리시절 부동산 투기로 낙마했고 아들 미국에 보내 군대면제시킨 어머니. 이런 비리 덩어리 온상의 이미지가 장상이다. 거기에 나이도 73세!

이재오는 41년 은평구에서 살았고 군대도 다녀왔으며 재산 3억밖에 없는 집권당 내에서도 드물게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인물이다. 이런 이재오를 장상이 이길 수 있겠는가?

신경민이 나왔어야 했다. 정세균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책임을 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