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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만 토핑을? 이젠 블로그도 토핑하자! 위젯뱅크

최근 CF중의 한장면
어느 두남자가 피자를 배달시켰는데 도우(둥그런 빵반죽)만 왔다. 토핑없이. 그래서 황당한 두사람중 한명은 넋잃은(아마도 배고파서) 표정으로 눕고 다른 한명은 도우를 그냥 씹어 먹는다.

이런 황당한 배달은 없겠지만 피자의 핵심은 역시 토핑이다. 그 광고에서 알리려는 것은 휴대폰에도 피자의 토핑처럼 여러 다양한 위젯을 써보라는 것이다. 그런 영양가(?) 많은 위젯들 실제로는 여러 유용한 기능들의 위젯을 블로그에 다는 경우가 많다. 미처 모르는 날씨나 환율 정보 가까이는 시간 표시까지 이미 위젯은 블로그 생활에 필수요소처럼 되어 왔다.

그런 여러 알짜 위젯이 모여 있는 곳이 다음 위젯뱅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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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많은 위젯들이 있다. 그중에서 내 블로그에 적용한 것은 포춘 쿠키이다. 오른쪽 사이드바에 있다. 재미삼아 보는 하루 운세 개념이다. 특히 쿠키를 쪼개면 여러 명언들이 나오는데 어릴 때 마음의 양식으로 삼았던 좋은 글귀들을 다시 볼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 그래서 하루에도 여러번 쪼개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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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위젯뱅크에 바라는 점들

1. 실시간 환율정보 위젯 - 다음위젯뱅크에는 없다. 타 은행사이트에 있기는 하나 다음위젯뱅크 것을 쓰고 싶다.

2. 크기조절의 간편화 - 어떤 위젯은 크기설정이 불가하거나 어렵다. 좀더 쉽게 크기변경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3. 용량의 슬림화 - 로딩시 많은 시간을 소모하는 것들도 있다. 최적화해서 최대한 적은 메모리와 로딩시간을 사용하는 위젯들이 많았으면...

위젯이 유익하긴 하나 여러 개씩 마구 달면 블로그 로딩이 느려진다. 자기에게 꼭 필요한 것들만 다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