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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가격 언제 올랐나?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일명 단지우유. 이거 요즘 주로 먹고있는 제품이다. 빙그레에서 나온 효자상품으로 매출액이 상당하다고 알고있다. 용기 모양이 항아리 형태로 옆이 불룩 나와있는 모습. 그래서 단지우유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맛 또한 좋다. 바나나맛이 나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한다.

바나나맛우유와 딸기맛우유 둘다맛있다

가까이 있기에 자주가는 편의점(GS25)에서 사면 가격이 하나에 1000원이다. 용량이 240ml. 마시다 보면 금방 다 먹는다. 그래도 먹으면 배부르다. 특히 빵이나 과자등과 먹으면 금상첨화.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옛날에는 800원 정도 한 것 같은데 이제 한자리수 더 올라 1000원을 줘야 살 수 있다. 비싸다. 나도 비싸다 생각하는데 어린이들이 사기엔 더욱 부담가는 가격이다. 멤버십 카드등으로 할인(GS25에선 LGT멤버십카드가 15%할인) 받아야 그나마 좀 싸게 살수 있다. 850원이 되니 말이다.

최근 급격히 가격이 오른 것 중 하나가 우유다. 흰우유도 1000ml에 2000원은 줘야 한다. 조금 고급스런 것은 3000~4000원대이다. 우유가 가장 부담없이 단백질과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때도 있었는데 이젠 우유도 고급 식품이 되었다. 가격이 비싸 선뜻 사먹기가 힘들다. 가격 인하의 소식은 없는 걸까? 쌀은 남아돌아 값이 떨어지는데 우유는 그런 때가 올까? 아마, 힘들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