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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 사회,시사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 발생 73세 여성

신종플루 5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12일 오전 11시경 신종플루 환자중 중환자실에 입원중이던 73세의 여성이 신종플루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병증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전 다른 국내 환자도 이걸로 사망했던 전력이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신종플루 사망자는 5명이 되었습니다.

손씻기는 신종플루예방의 중요한 방법입니다.

사망한 73세의 여성은 수도권에 거주하며 평소 고혈압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8월 중순 미국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때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지난달 24일 호흡곤란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였으면 25일 신종플루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으나 사망하였습니다.

보건 당국은 현재 정밀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 일단 감기예방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사소한 감기 증세만 보여도 신종플루 여부를 검사받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