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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증권

동양CMA 알리미서비스 좋아짐

동양CMA가 얼마전 CMA입출금 통보 서비스(일명 알리미)를 유료화 시켰다. 즉 100만원 이상 출금시만 통보를 하고 나머지의 경우 통보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통보 받으려면 월 200원(또는 200포인트)를 내야 한다.

그런데 고객들의 항의가 많아서인지 개선되었다. 예전에 인터넷 이체시에도 은행개설 동양계좌에서 개설은행계좌로 출금을 유료화 하려다가 무효화 시킨 것과 비슷하다. 사실 현금인출기에서 출금시 요즘에는 1회 70만원정도가 가장 많다. 100만원을 뽑을 수 없게 한 것이다. 그런데 출금통보를 100만원이상으로 제한한 것은 쓰지 말라는 것이다.

어쨌든 10만원이상 입출금시에 통보로 바뀌었으니 좋아진 것이다. 3월 17일부터 시행된다. 참고로 유료서비스의 경우 계좌당 200원이 아닌 전계좌 통합해서 200원만 지불하면 모든 계좌의 입출금서비스 통보를 받을 수 있다. 워낙 동양CMA 고객이 많으니 문자서비스 비용도 상당할 듯하다. 비용절감차원에서 유료화를 추진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