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처럼 쓰는 방법
카르제
2008. 6. 28. 00:35
연체를 하게 되면 심지어는 연체를 막기위한 카드 돌려막기도 하게 된다. 현금서비스를 이용해서 말이다. 이러면 이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결국은 포기하고 연체자의 대열로 들어간다. 차라리 돌려막기 보다는 리볼빙을 권한다. 리볼빙이란 카드 결제예정액의 3%이상만 결제되면 연체를 막아주는 방법이다. 일시적으로 결제액이 부족할 경우에 사용하면 유용하다. 연체보다는 낫기 때문이다. 연체를 오래하면 모든 카드가 정지된다. 또 신용등급이 최하등급으로 떨어진다. 다시는 카드를 사용도 대출을 받을수도 없게 된다.
그래서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에겐 체크카드를 권장한다. 통장액수만큼 쓰게 되므로 연체란 있을 수 없다.
하지만 신용카드가 훨씬 많은 혜택이 있다. 영화관,놀이공원,패밀리 레스토랑 할인등 체크카드보다 다양한 혜택을 준다. 그럼 신용카드를 쓰면서 연체를 방지하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생각한 방법은 신용카드를 5만원 긁었다면 그날 밤 카드결제통장에 바로 5만원을 이체시키는 것이다. 즉 쓰는 액수만큼 통장에 즉시 넣어준다면 연체란 있을 수 없다. 할부로 긁었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3개월 나눠서 넣는 건 실제 힘들다. 아예 할부액 전체를 통장에 이체시켜 놓는 것이 좋다.
요즘엔 CMA도 카드 결제 계좌로 많이 쓰인다. 위같은 방법을 CMA통장에 쓴다면 카드결제날이 다다를 동안 CMA의 이자도 받고 연체도 하지않는 1석 2조의 방법이 될 것이다. 자! 연체가 두려우신가? 그럼 결제후 즉시 현금이체의 방법을 쓰시라. 안심할 수 있는 카드생활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