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검색을 주로 한다. 특히 디카나 휴대폰 중 관심있는 것들은 리뷰를 주로 본다. 리뷰를 보다보면 해당 제품의 장단점을 알수 있다. 또 사진등의 출력물의 상태가 어떤지도 볼수 있다. 그런 리뷰는 블로그에 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네이버나 다음의 블로그 검색으로 해당 리뷰를 보곤 했다.
대부분의 블로그는 클릭하면 2~3초안에 뜬다. 혹 해당 블로그에 위젯이나 플래시 파일등이 많아도 듀얼코어(?)와 100메가 광랜의 도움으로 바로 뜨는 편이다. 그런데 싸이월드 블로그는 멈춘다. 툭하면 응답없슴 메시지를 띄운다. 그러면 익스플로러의 모든 창을 닫아야 한다. 즉 그동안의 웹검색창이 모두 사라지는 셈이다. 어렵게 좋은 리뷰를 발견하고 또 다른 리뷰를 보려 블로그를 누를 때 그게 싸이월드 블로그면 백발 구십구중으로 창이 멈춘다. 이런 황당한 경우가...
그래서 블로그 검색시 싸이월드 블로그는 근처에도 안간다. 검색에서 제외시키고 싶을 정도이다. 제발 싸이월드측은 블로그를 개편해서 가볍고 빠른 로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바꿨으면 한다. 이래선 블로그스피어에서 도태되는 건 시간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