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rd

현대M카드 분석

현대 M카드는 현대카드의 대표적인 카드이다 현재 약 200만명을 가입시켰다고 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M포인트 적립서비스이다. 2%의 적립으로 수치상으로는 최상이다. 실제로는 2%가맹점만 2%가 적립된다.

그런 가맹점이 전국적으로 160만여개라고 하니 적은 수치는 아니다. 그이외의 곳에서는 0.5%의 M포인트가 쌓인다.

아래 타카드와의 포인트 비교표를 올려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치상으로는 많이 쌓이나 실제적으로는 그리 많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 삼성카드 보너스 보인트의 경우 1포인트=1원이다. 현대 M포인트의 경우 20만점=현대기프트카드 15만원이다. 즉 약 1.4포인트=1원인 것이다. 카드를 많이 쓰는 경우 M카드는 상당히 많은 포인트 적립율을 보여준다. 어찌하면 M카드를 잘 활용할 수 있을까?

1.현대 기아차 구입시
이때는 200만점까지 20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1포인트=1원인 셈이다. 하지만 현대차 딜러가 M포인트를 사용시에는 자체 할부나 서비스를 안해줄 수도 있다. 그 점은 유의해서 사전에 잘 말을 해서 나름대로 주는 서비스나 할인을 챙기기 바란다.

2.패밀리 레스토랑 이용시
아웃백등지에서 음식값의 20%정도까지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다. 이것도 1포인트=1원인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포인트로 결제하면 할인카드등의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동시에 가능해진다면 M포인트의 효용성은 높아질 것이다. 현재는 불가능하다.

3.기프트 카드등으로 교환
15만원 기프트 카드 = 20만 M포인트이다. 범용성면에서는 가장 좋은 셈이다. 기프트 카드의 경우 일부 백화점등지를 제외하면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다. 많은 M카드 고객들도 이것을 자주 사용하는 것으로 한다.

가장 비추천하는 방법은 세이브 포인트 즉 선할인이다. 사전에 몇십만원을 포인트로 결제하고 차후에 카드로 결제하면서 갚는 제도이다. 한마디로 대출을 한 것이다. 이리 되면 오직 M카드를 쓰게만 하는 카드사의 고도의 전략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것은 어떤 하나의 카드에 노예화되는 느낌을 받게된다. 이것은 가능하면 쓰지 않기를 권장한다.

M카드도 M 레이디 카드,M플래티늄카드등으로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코레일과 제휴하여 M코레일멤버쉽 현대카드도 나왔다. 코레일멤버십 가입비 1만원이 면제되고 발권 받은 회원 본인의 승차권에 대해 철도포인트 5%가 적립된다. 여기에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열차 승차권을 발급 받아 편리하게 사용하는 `SMS 티켓 서비스'와 철도 승차권 예약이나 결제정보를 카드의 IC칩에 저장해 이용하는 `전자 승차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대한통운 렌터카 최고 65% 및 롯데호텔 객실 30%, KTX 특송서비스 10% 할인 등 다양한 제휴할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국 160만개 이상 가맹점에서 2%이상 적립해주는 파격적인 포인트 프로그램과 자동차 구매 시 포인트를 먼저 지급 받아 사용하는 세이브 포인트 제도 등 현대카드M의 모든 서비스 역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1만원, 국내외 겸용(Master)이 1만5000원이다.

결론적으로 현대M카드는 현대차를 구입할때 쓰는 카드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