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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d

유니크(?) 카드 - 아멕스 카드

유니크(unique) - 독창적인 이라는 뜻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센츄리온 카드(이름 길다)는 이른바 간지(?)나는 카드다.
한마디로 폼나는 카드라는 뜻.

예전에 롯데카드에서 아멕스 센츄리온을 독자발급할때만 해도 가입이 어려웠다.
상당히 높은 레벨이어야 골드가 발급되었다.
그런데 2008년 초에 아멕스 센츄리온이 삼성카드로 넘어왔다.

그러면서 모든 서비스는 다운되고 연회비는 업되었다.

일반적으로 아멕스 센츄리온은 외국에서 더 알아준다.
특히 미국에서 말이다.
신용카드 발급이 어려운 미국에서 아멕스는 그야말로 신용우량자의 상징이다.
호텔등에서도 타카드는 거부해도 아멕스는 오케이인 경우가 대부분.

여기서 아멕스 블루라인과 아멕스 센츄리온의 차이
블루라인은 비자나 마스터처럼 카드에 자사 마크를 빌려주는 것이고
아멕스 센츄리온은 아멕스만의 독자적인 발급 카드이다.
센츄리온에는 크게 블루-그린-골드-플래티늄-블랙라인이 있다.

플래티늄부터는 국내출시가 되어있지 않다.
블랙의 경우 그야말로 미국에서도 소수만 가입이 가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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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로 넘어온 아멕스 그린
연회비 3만원
첫 연회비는 코스트코 가입비 3만5천원으로 갈음할 수 있지만
1년후부터는 100만원 이상 써야 가입비 면제가 가능
그밖에 여러 혜택도 고만 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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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멕스 골드
연회비 12만원
특이한 서비스로 항공권 이코노미를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시켜준다.
그러나 삼성카드 여행센터에서 정가를 주고 이코노미를 구입해야 가능
더군다나 1년후부터는 600만원 이상을 써야 1회 이용할 수 있다.

주카드로 쓴다면야 연 600만원 사용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주유등이 혜택이 전무한 이카드를 주로 쓰기는 아멕스 골수매니아나 가능할 것이다.

그래도 푸르스름한 로마병정 카드는 독특한 디자인(비자나 마스터에 비해)이 폼나기는 한다. 어떨때는 이게 뭔카드? 하면서 신기한 눈으로 보기도 하니 말이다.

예전보다는 모든 면에서 서비스가 다운그레이드 되었지만
독특한 카드를 써보고 싶거나 미국등에 여행을 자주간다면
이 아멕스 센츄리온 계열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