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심장마비로 사망한 마이클 잭슨이 빚만 2000억원이라고 밝혀졌습니다. 잭슨 파이브로 데뷔한뒤 수십년간 팝계의 황제라 불리며 군림했던 마이클 잭슨. 내는 앨범마다 수천만장씩 팔려 한때는 천문한적인 액수의 수입을 가졌습니다.
하나 그 이후 마이클 잭슨은 결혼 후의 이혼, 아동 성추행 사건, 네버랜드 건립, 성형 중독 등에 돈을 낭비하고 이미지의 실추로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역시 시간은 어쩔 수 없는 듯 갈수록 마이클 잭슨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져 갔습니다. 그만큼 빚에 대한 압박은 더욱 커졌을 겁니다.
그래서 최근 마이클 잭슨은 경제적 궁핍함을 해소하기 위해 2009년 7월부터 런던을 시작으로 수십차례의 콘서트를 계획했습니다. 재기도 노리면서 말이죠. 하지만 심장마비로 인한 갑작스런 죽음으로 모든게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한 시대의 대중 음악의 아이콘이었던 마이클 잭슨도 죽음 앞에는 어찌할 수 없었나 봅니다. 남은 빚은 어찌되는 걸까요? 현 상황은 거의 독신인 고로 빚쟁이들이 돈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