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 유심칩(4G)을 이용하여 유심기변을 할 때 유심칩(3G)에 넣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는 3G 유심칩 구멍이 크므로 반드시 어댑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유심칩이 장착이 됩니다.
그런데 무심코 마이크로 유심칩을 일반 유심칩 구멍에 넣을 때가 있습니다. 마이크로 유심칩은 작기 때문에 그 구멍에 쏙 들어가죠. 잘 나오지 않습니다. 바늘등으로 뽑아 내려고 해도 잘 안됩니다.
무리하게 유심칩 구멍을 쑤시거나 벌리거나 하면 메인보드가 나갑니다. 일반적으로 메인보드가 나가면 17만원 이상입니다. 그뿐 아니라 마이크로 유심칩도 못쓰게 되어 기존의 통화도 불가능한 이중고를 겪게 됩니다.
이런 마이크로 유심칩을 꺼내야 할 때는 지체없이 스마트폰 제조사 AS센터를 찾아 가세요. 전문 기사분들이 각자의 도구로 쉽게 꺼내 줍니다. 비용도 들지 않습니다. 폰 수리용 핀셋등을 이용하여 꺼내기 때문입니다. 시간은 조금 들지만 괜히 혼자 꺼내려 하다 메인보드 고장내지 말고 그냥 삼성전자, 엘지전자, 팬택, 모토로라 등의 폰 애프터 서비스점에 맡기면 쉽게 유심칩을 꺼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