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도록이면 많은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개념이 다소 다르더라도 쉽게 설명하여 올려 보겠습니다. 우선 바이러스 감염인 경우 감기에 걸렸던 소가 나은 후 도살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생명체에 의해서 발병이 되는 병들은 그래서 치료가 쉽고 근본적으로 치료법이 없는 독성 독감 조차도 우리몸의 면역체계와 싸움을 하다가 패퇴하기 일 수 입니다. 다만 슈퍼 바이러스 였던 스페인 독감은 1900년 대 초 발병하여 스페인과 그 주변국의 인구를 수 백만 명 죽인 후 물러 갔긴 했지만 여하튼 인체는 강렬하게 싸운다고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체가 건강한 사람은 대부분의 질병으로 부터 안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밀레니엄을 차고 들어 온 이 신종 질병은 에이즈는 저리가라 수준인데 에이즈도 근본적으로 치료약이 비싸서 그렇지 암이나 마찬가지로 다 정복되어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큰 부자는 절대로 이런 병들 땜에 죽질 않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자꾸 자연계의 섭리를 어기고 풀을 먹는 동물에게 고기를 갈아 먹이기 시작하면서 자연의 진노를 사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에게 풀 만 주어 보십시요. 일주일도 못가 미쳐 버립니다. 역으로 소는 구역질 나는 사료를 안먹으려 애를 쓰게 됩니다. 호스를 목구멍에 끼워 억지로 먹여 버립니다. 이게 인간입니다.
자연계는 자신의 속성을 잃지 않기 위해 변형이 되며 적응을 합니다. 프리온이란 물질의 생성도 이런 강력한 조건에서 살아남기 위한 적응 과정에서 생겨나는 물질이라고 보면 맞습니다. 근데 요상한 것은 이 것이 생명체로 분류되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생명은 결국 무생명의 합성체이고 보면 저 하부 구조인 디엔에이 까지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느끼 셨을 것입니다. 모든 소가 그렇게 변형단백질을 생성해 내는 건 아니지만 그 중 어느 한 마리는 프리온이라는 물질을 생성해 내서는 스스로를 파괴하고 죽어갑니다. 제가 볼 때는 성격이 지x 같은 소가 먼저 그럴 것 같습니다.
이게 염기서열의 구조를 뒤트는 거지요. 뒤틀린 자리마다 구멍이 뽕 뽕 뚫리고 혈류가 차단되어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병인데 사실은 탄다 라는 표현이 맞습니다. 뇌의 일부분이 벼락에 맞은 듯 타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변형된 단백질은 주로 소의 머리 부분과 척수 등 뼈 부분에 집중이 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의 척수는 뇌에 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모든 동물이 다 그렇습니다. 따라서 소의 뼈는 전부가 이 변형물질의 통로라 보시면 맞겠습니다. 알엔에이의 변형 정도를 보려면 미세 현미경이 있어야 합니다. 전자 현미경이요. 그러니까 얼마나 극소량으로도 침투가 가능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체가 아니기 때문에 고온고압저열냉한에 다 견딥니다.아주 원시매게체라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뾰족한 치료약이 존재하기도 어려운 것이구요. 치료법은 그러나 의외로 간단합니다.발생원인을 근본적으로 차단 시키면 되는 것입니다. 전 세계가 초식성 동물로 다시 소를 되돌아 가게 했지만 아주 우습게도 가장 과학과 문명이 발달한 미국에서만은 예외가 되었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 인간들의 탐욕 때문에 생겨나게 된 것이지요. 사실 미국의 학자들은 그런 의미에서 다 광우병 소의 변칠을 하고 미시시피강에 빠져 죽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절대 양심을 속여서 인류에게 큰 재앙을 불러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지요.
문제는 변형된 슈퍼 프리온이 나타났다는 거지요. 이 건 쌩쌩하게 단백질이 많은 10대 후반 부터 30대 까지의 건장한 사람을 더 좋아하는 변종입니다. 하기사 먹을 게 더 많을테니까요. 이름하여 변형 야콥스씨 병이라는 인간광우병입니다.
강도나 순도 면에서 아주 탁월하다 하겠습니다. 당연히 잠복기가 짧고 발병 후 1년 내 무조건 사망에 이르게 되는... 노인성 광우병과는 그 세기 정도부터 완전히 다릅니다. 미쳐서 막 날뛰다가 개거품 물고 죽는 남자들 상당 수 있습니다. 알콜 중독 같지만 사실은 십년 전 먹은 LA 갈비 때문이라는 것도 요즘에 와 새삼스레 알게 되었네요. 문제는 변형 프리온을 엄청나게 생성한 소 한마리가 죽은 후 다른 뼈 들과 합쳐서 국내에 들어오게 되는 경우입니다. 다행히도 이 것이 음식점으로 가면 좋은데 거의 틀림없이 라면 공장으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밀가루는 사골 우린 국물로 버므리고(뭐하러 콩기름 씁니까 싼데..) 건조시켜 부순 사골가루 스푸에 원액으로 1그램씩 넣게 되겠습니다. 이 것이 156개국으로 일제히 수출이 되고 물론 미국에도 가겠지만 국내 시장에 단숨에 공급이 되겠습니다. 유전자를 변형시켜 죽음에 이르게 하는 매개체 이므로 그 정도도 맹독성을 지녔다고 보면 틀리지 않겠습니다. 이 전의 인류는 핵전으로 멸망에 이르기로 소설가들 끼리 짜고 고스톱 쳤는데 이제 다시 짜야 할 것 같습니다. 변형 아미노핵산이 몸속에서 'Bang' 하는 걸로요. 날마다 조금 씩 터지니 얼마나 아플 것이며 고통스럽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사실들이 전 세계적으로 은폐가 되면서 일부의 전문가들만 우려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소 한마리에 그저 1백명 쯤 잘못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 까지 간 것도 엄청난 계몽운동 탓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이 매국노 집단 언론과 신문이 잠잠하라 하는 바람에 까짓거 먹고 죽지 뭐 하는 인간들 많이 있습니다. 이 엄청난 방관과 방기를 어찌해야 한단 말입니까. 우리에게 며칠의 시간이나 남았을까요. 인류에게 대단히 불행하게도 이상스럽게 소의 어느 것 하나 버리지 않는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 땅으로 광우병 소가 무차별적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자연이 인류에게 주는 마지막 경고 일런지도 모릅니다.
우리나라만 아니었어도 그 정도의 대량 피해는 생각할 수 조차 없습니다. 그런데다 더 환장하게 전 세계인들은 한국의 건면류에 홀딱 빠져 있는 중입니다. 국내에서 잘 시판되지 않는 누들누들은 일본서 인기인데 아주 싱겁기 때문입니다. 스웨덴에서는 우리에게서 재료를 받아다가 그들의 입 맛에 맞추는 라면 박사가 젤로 큰 부자입니다. 외계의 행성도 아니고 화산이나 쓰나미도 아니고 대운하도 아닌 아~ 에볼라도 아닌 무생명 변형체라니..역시 작가의 상상력은 현실보다 못한 거 맞습니다.
- 위는 다음에서 펌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section_id=101&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214&article_id=0000069452&date=20080501&seq=1&m_url=%2Flist.nhn%3Fgno%3Dnews214%2C0000069452%26sort%3DgoodCount
- 위는 MBC 기사 링크입니다. 읽어보세요. 신재원 의학기자의 리포트입니다.
결론은 기우도 아니요 호들갑도 아닙니다. 심각한 현실이자 가까운 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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