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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경제 불황의 한 단면

요즘 가장 힘든 것은 달러나 엔화의 환율이 너무 오른 것입니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원자재 가격이 높으니 물가가 또 들썩댑니다. 자주 먹는 식료품이 마트에서 잠깐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면 10% 오른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엥겔 지수의 급상승이죠.

요즘 고환율로 좋은 곳은 수출 위주의 대기업이라죠. 해외에서 파는 물건들이 환율 영향으로 저가격으로 책정되니 많이 팔릴 수 밖에 없습니다. 자국민들은 고물가로 시름인데 말이죠. 빨리 환율이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대기업들도 요즘 자린고비 경영이 한참이랍니다. 아래 링크 뉴스를 참고하세요.

http://imnews.imbc.com/news/further/index.asp?newsPart=1&pageUrl=http://imnews.imbc.com/news/further/econo/2301966_2903.html

신용카드 혜택도 자꾸 줄어가고 쓸만한 쿠폰도 사라지고 결국 지갑을 닫고 최소한의 경비만 지출해야 겠네요. 빨리 불황의 터널을 탈출했으면 합니다.